저는 초등학교시절 말더듬는 친구와 어울려서 그런지 같이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특히 발표나 책 읽기등을 할때면 심하게 긴장되고
실수 할거 같은 생각에 더욱 목소리가 떨려서 나와서 절대로 발표같은걸
못했습니다.
성인이 되면 나아질줄 알았으나 직장생활하는데도 남들앞에 서서 말하
질 못했습니다. 특히 전화받을때는 더욱심해져서 , 내가 들어도 민망할
정도로 목소리가 떨려서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신경이 날카로워 지고 피
할 정도까지 갔었습니다. 온통 비웃는듯한 시선처럼 느껴지고 더이상 사회
생활하는데 한계가 오계될 즈음 레드썬 최면센터 홈페이지를 보고 원장님
을 찾아 뵈었습니다.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여러번해야 점점 나아진다는 말을 듣고 인정은 하면서
도 빨리 고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했습니다. 처음에는 편안한 마음이 들고 호흡법과 스트레칭등을
하며 원장님 말씀대로 자기최면도 꾸준히 하다보니 세번째부터는 남들앞에
서는것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래도 전화에 대한 공포는 아직 조금 남았었는데
7번째 한 그저꼐에는 정말 아무런 증상없이 전화를 받고 다른사람 이름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후련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도 깜짝놀라서 이렇게 글로써 원장님께 남기게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끈기있게 상담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지금까지 오게 된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도 습관은 바뀔수 있다는 원장님의 말씀대로
저처럼 좋은 효과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