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골프를 배운것은 우울증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이 사업상 골프를 하면서부터 항상 밖으로만 돌아다니고
가정에 점점 소홀해지다보니 싸우는 일이 많아지면서 급격히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되며 혼자있는 시간이
두렵기 까지 했습니다.
이때 친구의 권유로 골프를 배웠고 공을 칠때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시원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처음엔 여자가 무슨 골프냐며 말리던
남편도 같은 취미를 갖게 되니 관계도 좋아지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후부터 골프가 안되기 시작하면서 슬럼프가 오고
오히려 골프하는게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급기야 우울증이 더심해져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다시 그친구의 권유로 레드썬 최면센터를 찾게 되었고
3달 맨탈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2주 동안은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 들더니
그후부터는 원장님의 부드러운 목소리만 들어도 몬가 안에서 확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내 애기도 들어주시고 설명도 해주셔서
가면 갈수록 내 자신을 찾는 기분이었습니다.
2달째부터는 골프를 다시 시작하게 되고 처음으로 골프에 리듬이 있는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자세와 스윙이 너무 자연스러웠고, 주위에서도 달라진져를
보며 몇달동안 연습만했냐고 부러워들 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고, 정말 내자신의 삶을 다시 찾은것 같았습니다.
이제서야 완전한 우울증에서도 벗어나게 되었고
나자신이 너무 소중에게 생각되었습니다.
3달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고,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처음부터 더 열심히 할걸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최면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원장님 감사하고 수고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