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들의 심각한 우울증과 대인기피로 최면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내성적이다 보니 말을 안해서 괜찮은 지만 알았는데,
가면갈수록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짜증을 잘내고, 학교를 안가려고
하면서 부터 문제가 있는걸 알았습니다.
이미 학교에서도 몆년째 친구들과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부터는 가슴이 숨막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치료를 다닌지 벌써 2년째인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부터는
더욱심해져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소개로 레드썬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도 우울증 증상이 있었는데 레드썬에서 나았다는 말을 듣고 막연히 찾아 왔었습니다.
어디도 안가려던 아들이 원장선생님과 첫 최면을 받고 다녀보고 싶다는 말을 했을때 왠지
희망이 보이는듯 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만나는 것을 싫어하던 애가 차츰 말수도 늘고, 웃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벌서 5개월이 지났고 이제는 재수 준비를 하며 , 제 일을 도와주는 아들을 보며 그동안 막힌
무언가가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특히, 원장님이 추천해주신 1박2일 농촌 캠프후에 아들과 나의 관계가 너무 좋아진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들뿐만아니라 저 한테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