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레드썬 최면센터를 찾았을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너무 달라진 모습에 놀랍습니다.
4개원전의 모습은 늘 불안하고 운전도 혼자할수 없고 전철도 탈수없고
엘레베이터나 고가도 올라갈수 없는 무기력한 모습이었습니다.
가끔식 나타나는 신체증상은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었기에 더욱 무서웠던거 같습니다.
지금의 나는 잠시의 망설임은 있지만 운전도 혼자서 하게 되었고,
엘레베이터나 고가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강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0년넘게 달고 살았던 약없이 지낸다는게 가장 큰 효과인거 같습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안해본것 없고,
매번 실패하면서 지치고 자신감도 떨어졌었는데
최면을 통해 삶에 대한 자신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원장선생님 말대로
나를 위해 사는 시간을 늘려보려고 합니다.
종교와 취미생활을 시작했는데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게 이렇게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매주 한번 한번 만날때마다 열의를 다해서 치료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