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을 처음 인터넷에서 보고 시도해 보기까지 많이 망설였던것 같습니다.
3년동안 정신과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명상,요가, 상담치료, 스피치학원 등을 모두
다녀 받지만 기대했던만큼 효과가 없어서 최면치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최면을 받는 처음 3주동안은 긴가민가 해었지만 아마도 내가 너무 부정적이라 그랬던것
같습니다. 4주째 부터 마음을 적극적으로 먹어서 그런지 최면이 잘 되는 느낌을 받았고,
이때부터 잠도 잘 잘수가 있어서 최면효과를 보았던거 같습니다.
이제 12회를 마치고 보니 주변에서 생각이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들 하는데,
예전에는 무엇을 해도 재밌지가 않았고 늘 우울한 기분이었다면
지금은 사소한 것에도 웃고 있는 나를 보면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3주동안 불평도 많이 했었는데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원장님이 끝까지 저를 포기하지 않고 상담해주셔서 좋아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최면을 배워서 주변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