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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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우울증으로 1년동안 고생하고... 덧글 0 | 조회 1,608
최지ㅇ  



3년전에 어머니가 우울증으로 최면치료를 받고 좋아진것을 보고 이 센터를 찾아 왔습니다.


오기까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약간 무섭기도하고 곧 괜찬아 지겠지 라는 생각도 있었고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욱 힘들어지고, 이제는 숨을 쉴 수 없을정도로 숨이 막혀왔습니다.


머리에 무언가가 꽉차서 터질듯이 힘들어지고


힘이 하나도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이한테까지 화를 내고 있는 나를 보며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용기를 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예전처럼 활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친구들과도 만나지 못했는데 며칠전에 다시 만나고 나니 더욱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 힘들었던 나를 돌아보면 믿어지지 않습니다.


엄마나 가족들에게 짜증냈던 모습을 생각하니 미안함 마음이 듭니다.


두달동안 저를 최면상담해주신 원장님에게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