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술을 즐겨 하는 내가 어쩔수 없는 계기로 금주를 하게 되어 최면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자신없었는데 최면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금주를 하게 된 계기는 요즘들어 건강이 안좋아 진걸 확실히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인지 술먹은 후 필름이 끊어 지는 일이 자주 생기다 보니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몆달 전 부터 술먹고 나서 욕을 하는 없던 버릇까지 생기다 보니,
아내의 권유로 최면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면을 하면서 느낀것은 인간의 잠재의식이란 것은 대단하구나 하는 것입니다.
최면을 받은 다음 날 부터 술 자리에 가서 술의 양을 조절하게 되더니,
세달이 지난 지금 거의 술자리에서도 의지로 술을 절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한번 먹으면 무조건 2차, 3차까지 가야 직성이 풀렸는데
지금은 1차 정도만 하고, 오히려 술이 쓰게 느껴저서 거부하는 마음까지 듭니다.
당연히 술버릇도 없어졌고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술 자리 자체를 안 갈 수가 없지만,
충분히 자제 할 수 있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만약, 나 처럼 술로 인하여 문제가 생겼지만 혼자서 힘들것 같은 생각이 있는 분은
최면을 받아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