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나에게도 올줄 몰랐습니다.

예전 활발했던 성격탓인지 주변에서 우울증을 믿지않아서

더 남들에게 말하기를 꺼려했던것 같습니다.

교회를 다녀보기도 하고, 골프를 배워보기도 했지만

우울감을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되니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 안좋아졌습니다.

그렇게 혼자 있다보니 더 외롭고, 작아지는 내 모습이 더 싫어지고.

안먹던 술까지 먹게되고 나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의 반복이었지요.

그러던 중 남편의 권유로 최면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나는 최면치료를 받고, 남편과 함께 자기최면과정을 같이 배웠습니다.

최면센터에 가기전까진 이렇게 까지 해서 안되면 어쩌나라는 걱정이 되었지요.

하지만, 원장님과 첫 상담을 하고 곧바로 등록해서 시작했습니다.

원장님의 목소리가 믿음이 갔고, 남편과 나의 성향을 분석해 주시는데 깜짝놀랄 만큼 정확했고

그래서 마음이 풀어지는 것을 느꼇습니다.

8회 최면치료와 교육을 받으면서 남편과 내자신에 대해서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교육시간에 원장님이 말을 잘하셔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남편과 웃게 되고,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특히, 6주차에 받은 자신감 최면과 교육이 인상깊었던것 같습니다.

이기회에 앞으로 내 삶을 위하여 자신있게 살아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다른 분들도 최면을 통해 좋은 결과 볼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