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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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치료후 덧글 0 | 조회 1,142
이성연  

처음 딸 아이의 우울증과 불안, 불면때문에 최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심리상담과 약물치료를 2년동안 받고 있던 중이어서

차도가 없다며 다른 상담을 더 받기 싫다고 가기 싫어하던 아이를

유명하신 분이라고 설득하여 첫 상담만이라도 받아보자며 데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원장님이 해주신 성향파악이 너무 정확해서 저도 깜짝놀랬고 아이도 신기해 했습니다.

어떻게 짧은시간 보고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시는지 신뢰가 확 되었습니다.

 

그 후 아이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여 8회과정을 마쳤고

중간에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고3인 오빠의 학습최면을 받아습니다.

몇번만에 집중력이 달라져서 학습태도가 좋아졌다는 학교 선생님의 칭찬을 듣고

자신감이 붙은 상태입니다.

 

저희 부부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시에서 하는 부모교육을 참가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장님에게 자기 성찰과정을 추천 받아서 자기최면 과정을 받았습니다.

자기최면을 하면서 내 안의 죄책감이 있다는 것을 느겼고

그것을 떨쳐내고 나니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남편도 내면의 분노를 표출하고나니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하는 말투나 나에게 하는 말투가 부드러워진 것을 느겼습니다.

 

원장님에게 저희 가족 모두를 대표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야 행복이라는 것이 무언인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있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자기최면을 하면서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며 살겠습니다.